[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후지이 미나가 장항준 감독과의 인연을 전했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는 후지이 미나와의 인연을 밝히는 장항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지이 미나와 장항준 감독은 5년 전 ‘드라마의 제왕’이라는 드라마에서 배우와 작가로 만난 적이 있었다. 후지이 미나가 사전 인터뷰에서 장항준 감독이 자신에게 독설을 한 적이 있다는 말에 MC들은 초경량 목소리의 소유자인 그에게 의문을 품었다.
장항준은 자신의 드라마 한국에 데뷔했던 후지이 미나가 당시만 해도 한국어 발음이 좋지 않아 대사 전달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걱정하는 마음으로 연습을 해오라고 했다는 것. 후지이 미나는 장항준이 혼낸 이유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다른 배우로 교체 한다고 하셨다”고 폭로했다.
급기야 웃으면서 혼을 내 더 무서웠다는 것. 장항준은 본인이 나긋나긋하게 이야기했다며 현장에서 재연까지 해보였다. 그러나 후지이 미나는 “그때는 한국말을 잘 못해서 웃으면서 이야기 하시길래 좋은 이야긴 줄 알고 저도 웃었다”며 “근데 30초 지나고 뜻을 이해하니까 너무 무섭더라”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