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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디렉터스컷]'옥자' 봉준호, 감독상 수상 "감독들의 상, 감사하다"

입력 2017-12-07 2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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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화면캡처
V앱 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봉준호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7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이무영, 봉만대 감독 진행 아래 개최됐다.

이날 영화 '옥자'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은 "결정됐다고 연락을 받았을 때 문제제기를 했었다. 영진위 공식적으로 미국 영화로 분류되어있고 또 감독 조합 대표가 상을 받는 게 혹시나 상의 진실성을 훼손할까 했다"며 "감독님들이 주신 상이니 감사하게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봉준호 감독은 "저는 '꿈의 제인'이 올해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서 처음 감독님을 뵙는데 매우 반갑다"고 덧붙였다. 봉준호 감독은 또한 선배 감독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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