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워도사랑해' 이성열, 이동하에 "표예진 좋아한다" 고백(종합)

입력 2017-12-13 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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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성열이 자신의 마음을 인정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서는 홍석표(이성열 분)에게 우린 어떤 사이냐고 묻는 길은조(표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조는 김행자(송옥숙 분)와 정근섭(이병준 분)이 가까워지자 “아줌마에게 남자가 생겼다”면서 불안해했다. 홍석표는 위로보다는 현실적인 말을 해줬고, 길은조는 우린 어떤 사이냐며 자신은 그에게 무엇이냐 추궁했다. 화가나 자리를 떠난 길은조는 변부식(이동하 분)과 마주쳤고, 변부식은 속마음을 들여다 본 듯 듣고 싶은 말만 골라서 해줬다. 길은조는 그제야 미소를 되찾았다.

홍석표와 길은조의 대화를 우연히 들은 구종희(송유현 분)는 홍석표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것을 밝혔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둘의 사이가 보통이 아닐 것이라 추측한 것. 구종희는 “그러니까 김행자 사장의 새로운 사업에도 관여하지 말라고? 길은조 씨와의 관계도 상관하지 말고?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누가 뭐래도 나 너 보호자야 너 여자 문제에 간섭할 권리 있어”라며 날을 세웠고, 홍석표는 지방 발령을 운운하며 간섭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김행자는 카페 사람들, 정근섭과 함께 보육원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고 길은조는 항상 자신과 갔던 봉사활동을 정근섭과 간 것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 시각, 정근섭은 정인우(한예린 분)에게 “뒷조사 하고 시작했어 그 사람 돈이 많아 보였거든. 인생 말년에 팔자 고쳐서 잘 살고 싶었어 내가 잘 살면 너희들한테도 좋잖아. 처음엔 그 사람 돈만 보였어 어느 순간 돈이 아니라 그 사람이 보이는 거야”라며 씁쓸해했다.

방송말미 전당포에서 마주친 변부식과 홍석표는 신경전을 벌였고, 홍석표는 "나 은조 씨 좋아해요"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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