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해인의 반전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8회에는 고박사(정민성 분)의 억울한 사연이 그려졌다.
고박사가 다니던 회사는 전사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 횡령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곤욕을 치루고 있었다. 임원급들은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마친 담당자이기도 했던 고박사에게 정년을 보장하는 대신 횡령 혐의를 뒤집어 쓰라고 했다.
지방대 출신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불안에 떨고 있었던 고박사는 결국 이를 받아들였다. 옥살이가 힘들었지만 고박사는 2상 6방에 비교적 잘 적응하며 교도소 생활을 해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옆구리 통증이 발생해 외진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법무부 감찰을 코앞에 둔 나과장(박형수 분)은 예산문제로 고박사의 외진을 허락하지 않으려고 했다. 장기수(최무성 분)가 고박사의 외진을 간곡하게 부탁하자 나과장은 2상 6방 전원이 탄원서 형식의 편지를 쓰면 허락을 하겠다고 말했다. 다들 유대위(정해인 분)가 편지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걱정한 가운데 유한양(정해인 분)은 그를 집중 포격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유대위는 이미 편지를 써서 팽부장(정웅인 분)에게 넘긴 상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