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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패밀리"…'발칙한' 윤두준X딘딘X임주은, 고난도 함께하니 행복(종합)

입력 2017-12-15 22: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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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집주인과 동거인이 각자의 개성 넘치는 일상을 즐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집주인과 동거인으로 출연한 스타들이 각기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배우 김승수와 최정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연인’에서 호흡을 맞춘 후 이날 방송을 통해 14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가움을 더했다.

14년 만에 재회한 만큼 시작부터 핑크빛 분위기를 그려낸 김승수와 최정원. 서로에게 반가움을 드러내면서 계약서 조항을 꼼꼼히 확인한 뒤 서명을 완료했다.

김승수는 “누가 온 것도 이상한데, 더군다나 여자가 있어서 너무 이상하다”면서 어색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최정원이 원하는 것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렇지만 최정원은 앞서 “아침에 호텔식 브런치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처럼 음식 재료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김승수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와 개그맨 이경규가 반려견 두치, 장군이를 데리고 강아지 수영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수영을 잘 하지 못하는 장군이를 위해 직접 물속에 들어가 훈련을 위해 힘썼다. 그렇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았고, 이경규는 지친 모습을 보였다.

성규 역시 옷을 갈아입고 왔고, 본격적인 훈련을 이어갔다. 두치는 구명조끼를 벗고도 능숙한 개헤엄을 보여줬고, 장군이 역시 물이 익숙해진 듯 물장구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후 수영을 마친 뒤 성규는 저녁을 만들어준다는 이경규에게 김치찌개를 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이경규는 “그건 너무 쉽다, 묵은지가 있어야한다”고 했고, 성규가 “있다”고 이야기하자 당황했다. 결국 이경규는 성규를 위해 떡국을 만들어주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이경규는 성규가 혼자 있는 틈을 타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토종닭 한 마리를 준비해 달라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토종닭을 준비해달라고 한 가게로 갔고 다정한 부자와 같은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이자 배우 윤두준, 가수 딘딘, 배우 임주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날씨를 확인했다. 주은의 동거조건이었던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가기로 했기 때문. 굵은 빗줄기에도 세 사람은 주은을 위해 패러글라이딩장으로 향했다.

그렇지만 비행이 어렵다는 말에 대기를 해야했다.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비는 그칠 줄 몰랐고, 결국 세 사람은 캠핑장을 가기로 했다. 힘겹게 텐트를 친 이들은 “발칙한 동거, 고난과 역경편이다”라고 말하며 한숨을 지었다. 이어진 삼겹살 바비큐에서도 고난이 이어졌고 딘딘은 “이 정도면 캠프파이어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렇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맛있게 구워진 고기에 운치 있는 경치 속 세 사람은 “훌륭하다, 완벽해”라며 만족해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함께 팩을 붙이며 가족과 같은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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