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빠 의사잖아”…‘세상에서’ 최지우, 원미경 상태에 유동근 원망

입력 2017-12-16 2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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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지우가 유동근을 원망했다.

16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는 연수(최지우 분)에게 인희(원미경 분)의 상태를 알리는 정철(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철은 연수를 불러두고도 한동안 말문을 열지 못했다. 이상함을 느낀 연수는 “말을 안 해, 할 말 있다며”라고 재촉했다. 결국 정철은 “네 엄마가 오래 못살 거 같다. 아무래도 안 될 거 같아”라고 털어놨다.

분명 수술을 끝마친 줄 알고 있었던 인희가 얼마살지 못한다는 말에 연수는 어리둥절할 따름이었다. 무슨 뜻이냐고 반문하는 인희를 향해 정철은 “말한 그대로야 안 될 거 같아”라고 힘겹게 입을 열었다.

정철은 개복을 했지만 수술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고, 연수는 “그럼 얼마나 예상하는데요”라고 남은 시간을 물었다. 정철은 “한 달, 두 달. 아빠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돌아서던 연수는 “아빠 의사잖아. 어떻게 엄마가 그 지경까지 갈 수가 있냐구요”라고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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