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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안타깝고 애통"…샤이니 종현 사망, 동료 애도물결

입력 2017-12-18 23: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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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28·본명 김종현)의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이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18일 오후 종현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는 또 다시 큰 충격에 빠졌다. 깊은 슬픔에 잠긴 동료 연예인들은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잇따라 애도를 보내고 있다.

먼저 이날 방송인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하나의 비보가.…정말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네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애도글과 함께 종현의 사망 소식을 전하는 기사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해당 글에서 하리수는 “이승에서 있던 아픈 기억, 힘든 일 다 버리고 하늘에서는 좋은 기억만 가지고 웃으며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가수 현진영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샤이니 종현이가…믿을 수가 없다. SM후배라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어찌 이런일이…허무하다”고 애도글을 남겼다.

이수, 린, 최종훈, 이홍기 인스타그램
이수, 린, 최종훈, 이홍기 인스타그램

가수 이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 잘 모르지만 너는 참 잘하는 후배였기에 정말 안타깝다. 부디 작은새라도 되어 너를 아끼던 사람들에게 자주 들러주라. 명복을 빈다”라는 말과 함께 작은 새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그를 애도했다.

이수의 아내인 가수 린 역시 같은 시각 “아름다운 목소리와 미소, 아직 여기에 남았는데. 안타깝고 애통하다”라는 글로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린은 종현과 함께 앨범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종현은 환히 웃음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종현과 동갑내기 친구인 그룹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대체 무슨일이 있던거니…이놈아…”라며 종현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슬픔을 더한다.

FT아일랜드의 메인보컬 이홍기 역시 비슷한 시각 SNS에 애도들을 올렸다. 종현과 함께 활동 당시 찍었던 사진과 함께 “너무 슬프다. 손이 떨린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서 정말 친하게 잘 지냈는데 뭐가 널 힘들게 했는지는 몰라도 부디 그곳에선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 종현아”라고 애도를 표했다.

이하이, 김고은 인스타그램
이하이, 김고은 인스타그램

가수 이하이는 종현이 직접 작곡해 자신에게 건넨 곡인 '한숨' 가사를 캡처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게시글에서 이하이는 "이 노래를 처음 듣고 녹음하면서 힘든 일들은 잊고 많은 분들 앞에서 위로받았는데 그래서 너무 감사했는데 마음이 아픈 하루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어쩌면 이 노래는 다른 사람들에게 듣고 싶었던 말들을 가사로 적은 곡인가 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전했다. 배우 김고은은 디어클라우드의 '사라지지 말아요' 재생 화면 캡처 사진을 남겨 슬픔을 드러냈다. 종현이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에 남긴 게시글을 디어클라우드의 '네 곁에 있어' 가사를 캡처한 사진이다. 고인이 살아생전 즐겨 듣던 곡으로 알려져 슬픔을 더한다.

딘딘 인스타그램
딘딘 인스타그램

가수 딘딘은 종현이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딘딘은 "친분은 없었지만 이상하리만큼 헬스장에서 매번 같은 시간에 마주쳤었다. 그때마다 종현이 형은 항상 먼저 웃으며 인사해주고 잘 챙겨주셔서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어 괜히 옆에서 어슬렁거리며 대화도 나눴었다"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그래서 헬스장에 가는 날에는 ‘오늘도 있으려나? 오늘은 무슨 대화를 나누지?’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며 갔었는데...정말 믿을 수 없는 비보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따뜻하게 저를 반겨주시던 모습 잊지 않을게요. 친해지고 싶었어요 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종현의 비보에 동료 연예인들은 충격 속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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