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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위기 속 첫키스"…'화유기' 이승기♥오연서, 로맨스 시작되나요

입력 2017-12-26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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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이승기와 오연서가 방송 2회 만에 첫 키스를 했다. 위기 속 불가피한 키스였지만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오후 6시10분, 지난 24일 불거진 방송사고로 재편성된 tvN 드라마 ‘화유기’ 2화 최종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선미(오연서 분)가 손오공(이승기 분)에게 잡아 먹힐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금강고’라는 족쇄를 채우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선미는 끊임 없이 악귀의 위협을 받았고, 그때마다 손오공이 나타나 그를 구해줬다. 진선미는 “나를 지켜줘”라고 애원했지만, 손오공은 “나는 내 먹이를 지켰을 뿐이야”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진선미는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삶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는 손오공의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 우마왕(차승원 분)을 찾아갔고 그에게 ‘금강고’를 얻게 됐다. 우마왕은 진선미에게 금강고를 지니면 손오공을 곁에 둘 수 있고, 당신이 위험에 빠지면 손오공이 고통 받게 될 것임을 알렸다.

이에 진선미는 손오공에게 마지막 부탁인 것처럼 친구 혹은 애인이 되어 함께 데이트를 즐겨줄 것을 요청했다. 오공은 흔쾌히 받아들였고 진선미는 자연스럽게 금강고를 선물로 건넸다.

이 가운데 진선미는 색정귀에 의해 액자 속 과거로 끌려가게 됐다. 손오공은 이 사실을 알게 된 뒤 곧바로 그녀를 구하러 갔다. 과거로 통하는 문앞에서 사진을 치운 저팔계(이홍기 분)를 나무랐던 우마왕은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사진을 불태웠다. 손오공을 과거에서 갇혀버리게 하기 위한 술수였다.

함께 과거에 갇힌 진선미와 손오공은 빠져나가기 위해 애를 썼다. 앞서 미래를 본 진선미는 다시 돌아가기 위해 오공에게 입을 맞췄다. 이후 손오공은 차고 있던 금강고로 인해 심장이 조이는 고통을 받았고 “너 만이 날 부를 수 있다”고 알리며 진선미를 현실세계로 보냈다.

진선미는 자신 만이 돌아오고 손오공이 과거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음을 알고 걱정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손에 직접 상처를 낸 뒤 피냄새를 풍겨 악귀들을 불러냈다. 위기에 처한 진선미는 “손오공”이라며 크게 외쳤고, 어두운 달 그림자 속 손오공이 나타났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손오공이 진선미를 사랑하게 됐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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