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손연재가 여행을 통해 상처를 치유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에서는 박신양, 박나래, 손연재, 혜민스님이 홈스왑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양은 예술가 프란세스카의 방에서 아침을 맞았다. 박신양은 프란세스카의 친구를 만나 프란세스카의 단골 바에 방문했다. 이곳에서 그는 시인으로 오해를 받아 화가 이중섭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담은 시를 낭송하기도 하며 스페인에서의 의미 있는 추억을 남겼다.
이어 박나래는 LA에서 함께 추억을 선물해준 알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푸짐한 한식 상차림을 대접했고 인맥을 동원해 연예인들과 영상통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이광수와 알리는 영상통화를 하게 됐고 알리는 기뻐했다.
한국 집으로 돌아온 박나래는 자신의 집을 체험한 스쿱과 살람과 마주했다. 스쿱과 살람은 박나래를 격하게 환영했다. 이어 그들은 나래바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이며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아쉬워했고 박나래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연재는 코펜하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쉬운 마지막 밤을 맞았다. 손연재는 바에서 흘러나오는 한국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데킬라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마무리했다.또한 손연재는 은퇴 이후 악플에 시달리며 속상했던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손연재는 “많이 속상했다”며 “오히려 한국 사람들을 반겨야 하는데 너무 무서워서 제가 피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코펜하겐에서 생활하며 나를 선입견 없이 편하게 대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다 보니 내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갖지 않았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며 “시간이 지난 지금, 내가 정말 해야 할 것은 나를 진심으로 알아주는 날 응원하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이든 더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혜민스님은 네덜란드 풍차마을을 둘러보고 치즈 가게에서 치즈의 맛에 감탄하기도 하고 화단에 꽃을 심기도 하는 등 네덜란드에서의 마지막을 알차게 보냈고 제지 삼총사는 해남 미황사에서 콘서트를 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