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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사랑해→믿어"···'흑기사' 김래원♥신세경, 키스장인 커플

입력 2018-01-04 06: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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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래원이 신세경에 사랑한다한 것에 이어 자신을 믿어도 된다며 돌직구 고백을 해 시청자들에 설렘을 안겼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극본 김인영)에서는 정해라(신세경 분)와 문수호(김래원 분)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샤론(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샤론은 최지훈(김현준 분)에 옷을 선물하며 “내가 만든 옷은 힘이 있어요. 내 뜻대로 되죠. 정해라한테는 제대로 안 먹히고 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지훈은 “4차원적인 매력이 있으신 듯”이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샤론은 “나 매력 있는 거 맞죠”라며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였다. 샤론은 “문수호씨 셔츠를 한 벌 만들 건데 본인이 선물하는 척 전해줄 수 있어요? 술이나 한잔 할까요?”라고 제안했다. 최지훈은 “나가시죠 옷도 얻어 입었는데 제가 저녁 사겠습니다”라며 고급 레스토랑으로 그를 이끌었다.

최지훈의 경제사정이 넉넉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던 샤론은 지불할 돈이 있는지 물었고, 최지훈은 “VIP 고객이 가끔 상품권도 주시고 식사권도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문수호 대표님이 왜 좋으세요?”라고 물었고, 샤론은 “인연이 있는 사람 같아요. 마치 전생에 내 남편이었던 것 같은”이라며 은근슬쩍 진실을 전했다.

그때 박철민(김병옥 분)과 식사를 하러 온 박곤(박성훈 분)이 둘을 발견했고, 최지훈은 그를 소개시켜주며 “저 분도 문수호 대표님이 관심이 있는 분이라서요. 뭔가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라고 정보를 줬다.

그 시각, 집에 돌아온 정해라는 “문수호가 점점 좋아져서 이대로 있다가는 내가 의지하고 기대게 될 것 같아서. 그것도 싫고”라며 자신의 마음을 두려워했고, 문수호는 “어릴 때 너 좋아해서 상처 받았고 너를 위해서 돈을 벌었고 나 지금 너 때문에 돌아왔어 믿어도 돼 나 만나면서 세상에 믿어도 되는 남자 있다는 거 배워”라고 진심을 전했다.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 한 뒤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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