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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UP"…'연남동539' 고나은, 3년차 취준생 완벽변신

입력 2018-01-11 07: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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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고나은이 기존의 이미지를 잊게 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남동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든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이웃의 의미 등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539(극본 김진경, 이지현/ 연출 강훈, 한율)’에서 3년차 취업 준비생 ‘석도희’ 역을 맡은 고나은이 지난 10일 방송된 1회 방송에서 첫 등장부터 그야말로 파격에 파격을 더한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면접 탈락 연락을 받고 좌절하면서도 배고픔에 삼각김밥을 집어드는 ‘석도희’를 능청스럽게 그려내고, 화장기 없는 얼굴에 하나로 질끈 묶은 머리, 멋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패션으로 연기는 물론, 외적으로도 역시 캐릭터를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음을 엿보게 하는 고나은의 모습은 “캐릭터에 현실감을 더하고 싶었다”는 방송 전 그녀의 말을 떠올리게 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고나은은 “이번에도 면접 떨어지면 고향 내려온다고 한 약속 있지 않았지?”라는 어머니의 전화에 “이번엔 꼭 붙을 거니까 걱정 말드라고!!”라고 받아치고, 뛰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서울로의 대학 진학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과거 회상 장면을 통해 숨겨뒀던 사투리 실력까지 뽐내는 등 다방면에서 캐릭터로의 완벽 변신을 알려 앞으로의 극중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고나은이 출연하는 '연남동539'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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