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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막돼먹은 영애씨'김현숙X이승준, 현실부부의 화해법

입력 2018-01-16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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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막돼먹은 영애씨16' 제공
tvN '막돼먹은 영애씨16'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김현숙과 이승준의 냉랭했던 관계가 조카덕분에 뜻밖의 스킨십으로 이어졌다.

1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는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이승준 분)이 냉전을 극복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정으로 가던 날, 집앞에서부터 영애는 "빚 천이나 천 백만원이나 그게 그거죠."라며 승준을 긁었고, 둘의 냉랭한 관계는 지속됐다. 하지만 승준은 "싸운티 내지 말자."고 했고, 어른들을 안심시키려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밥상에서 투닥투닥대는 영애와 승준의 모습을 보던 김혁규(고세원 분)가 "두 분이 회사에서 싸우셔서!!"라고 말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뻔 했으나, 다행히 위기는 모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모가 눈치를 챈 듯 했고, 또 한 번 투닥거리는 승준과 영애의 모습을 본 조카는 "둘이 싸운다! 할머니한테 일러야지"라고 말해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카는 "그럼 둘이 뽀뽀해"라며 스킨십을 요구했고, 본의 아니게 진한 뽀뽀를 하게 됐다. 하지만 그들은 화해하지 못했다.

다음 날, 장인과 함께 걸어가던 승준은 배탈이 나 황급하게 화장실을 찾았다. 하지만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 밖에서 실례를 한 승준.

장인은 그를 위해 옷을 사다줬고, 버린 옷을 직접 빨아주는 등 승준에게 민망함을 안겨줬다. 하지만 그는 이내 감사함을 느끼고 미안해졌다.

방으로 돌아온 승준은 영애의 애장품 상자에서 자신과의 연애때 사진을 발견했다. 승준은 영애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영애 또한 미안함을 느끼기는 마찬가지. 그녀 또한 길어지는 냉전에 남편이 떠올랐고, 방에서 그의 편지를 발견했다.

한편, 이 날 라미란(라미란 분)을 위해 유방암 검사를 적극 권유하는 이수민(이수민 분)의 모습 또한 그려졌다. 그녀는 "엄마가 유방암으로 돌아가셨다"며, "아이 눈에서 피눈물나게 할 거냐?!"며 검사를 밀어붙였고, 미란을 감동시켰다.

또한, 규한(이규한 분)은 업무상 수현(손수현 분)의 휴대폰 사진첩을 열어보다 자신의 사진첩을 발견했고, 자신을 향한 그녀의 마음을 눈치챘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첫 방영에 이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시즌 드라마로, 매주 월, 화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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