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황금빛내인생' 천호진, '상상암'이었다···신혜선 충격(종합)

입력 2018-01-14 2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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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천호진이 건강염려증으로 인한 상상암인 것이 밝혀졌고, 신혜선은 충격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는 결국 쓰러진 서태수(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안(신혜선 분)은 “저는 119 구급대원인데요 서태수씨가 쓰러져서 응급실로 가는 중입니다”라는 전화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서둘러 응급실로 달려가자 서태수는 “그냥 조금 어지럼증 느껴서 그런 거야 괜찮아”라며 검사를 거부했고, 담당의는 “지금 그냥 가시면 안 됩니다. 몇 가지 검사 좀 하려는데 자꾸 가시려고 해요. 구급차에서 토혈도 하셨는데”라고 전했다.

가족들의 등살에 못 이겨 서태수는 결국 검사를 받았고, 양미정(김혜옥 분)은 “결국 내 탓이야. 나 때문에 저 몸으로 원양어선 탄다고”라며 눈물을 보였다. 뒤늦게 도착한 서지호(신현수 분)는 “도대체 상태가 어느 정도길래 길에서 쓰러지셨대”라며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고, 서지안은 “집 앞에서 쓰러지셨대 이웃집 분이 119 불러주셨고 구급차 안에서 토혈까지 하셨다는데 이해가 안가 아빠 건강검진에 위궤양으로 나왔다고 했지”라고 말했다.

서지호는 “아버지 설마 우리한테 뭐 숨기셨던 거 아니겠죠?”라며 걱정했고, “아버지 병원비 때문에 우리한테 감춘 거 아니야? 엊그제도 그랬거든 병원비 걱정 안 하게 한다고. 만약에 우리아빠 진짜 암이면 어떡해?”라고 말했다. 서지안은 “그런 말 하지마. 아닐 거야 말도 안돼”라며 불안해했다.

검사를 마친 서태수는 입원을 거부하고 집으로 향했고, 가족들의 설득에도 치료 거부 의사를 밝혔다. 서태수는 혼자서 죽겠다고 말했고, 가족들은 충격과 죄책감에 빠져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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