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차승원이 이승기의 시험을 참아냈다.
14일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에는 진선미(오연서 분)에 대한 식욕이 불타오르는 우마왕(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오공(이승기 분)은 우마왕에게 건넨 와인에 진선미의 피를 넣었다. 원하지만 결코 취하지는 못하는, 자신의 고통을 느껴보라는 의미였다. 진선미는 아무것도 모른 채 손오공의 부름으로 우마왕의 집에 들어섰다.
우마왕은 괴로워하기 시작했고 손오공은 “싱싱한 삼장의 피와 뼈와 살이 걸어 들어오고 있어, 미치겠지?”라고 약을 올렸다. 그러나 우마왕은 “나는 천년수행을 마치고 곧 신선이 될 몸이야, 겨우 피 요만큼에 무너지지 않아”라고 말했다.
손오공은 크게 실망하면서도 “기대해, 지금부터 인내력 테스트”라며 모래시계를 뒤집었다. 이어 “삼장하고 단둘이 있어봐. 이거 다 떨어질 때까지 견뎌 봐”라며 자리를 피했다. 우마왕은 필사의 힘으로 진선미를 해치지 않기 위해 버텼다. 결국 우마왕은 손오공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