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고(故) 김영애의 아들 이민우 씨가 미국에서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곧바로 귀국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故 김영애의 아들 이민우 씨가 출연해 어머니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우 씨는 "어머니가 드라마 촬영할 때 진통제도 안 받고 버티셨다”면서 애써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에 함께 했던 배우 오현경은 “아프신 중간에도 '그나마 내가 연기를 하니까 참고 견딘 것 같아'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안타까워 했다.
한편 김민우 씨는 2015년 8월, 미국생활을 접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한국번호가 뜨는데 어머니 전화를 받았는데 감이…"라고 말을 줄이면서 "어떻게든 울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그래서 엄마께 일단 들어간다고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