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V무비' 이병헌X박정민, '시암선셋'처럼 완벽한 형제 케미(종합)

입력 2018-01-16 19: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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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정민과 이병헌의 조합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색 '시암선셋'과 같았다.

배우 이병헌, 박정민은 1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배우What수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민은 이병헌의 색을 시암선셋에 비유했고, 이병헌과 박경림은 이게 도대체 무슨 색인지 의아해했다. 박정민은 “이게 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색이에요”라며 영화 ‘시암썬셋’이 그 완벽한 색을 찾아 다니는 영화라고 전했다. 박경림은 박정민도 이병헌도 아닌 시암선셋이 실검에 오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다음 영화에서 또 만난다면 어떤 역할일 것 같냐는 질문에 “춤신춤왕”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병헌은 브레이크 댄스에 자신감을 보이며 선보인바 있었고, 나이 들기 전에 좋은 시나리오가 있으면 작품에 출연할 의사가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정민은 자신의 강점을 ‘무식함’이라고 답했고, 박경림은 “스폰지 같은 배우 같아요”라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 배우 이병헌은 “제가 생각하는 박정민 씨의 장점이라면 깊이에요. 연기를 함에 있어서의 깊이도 깊이고 어떤 역할을 맡아서 캐릭터를 위해서 공부해야겠다는 부분이 있으면 끝까지 파고 들어가요. 그런 모습이 진짜 박정민이 가지고 있는 무기지 않을까”라고 진심 어린 극찬을 했다.

두 배우는 제 37회 청룡영화제에서 각각 남우주연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인연이 있었다. 이병헌은 “어떻게 저렇게 처음 보는 친구인 것 같은데 저렇게 세련되게 연기를 할까”라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정민은 늘 자신의 연기에 자책하는 스타일임을 고백했다. 이어 “제가 나온 영화를 처음 보게 된 날은 그 날은 기분이 안 좋거든요 실수한 게 보이고”라며 자신에게 엄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그것만이 내 세상’을 보고나선 눈물이 났다며 확실히 감동이 있는 영화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 박정민이 열연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 조하(이병헌 분), 진태(박정민 분)가 만나 벌어지는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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