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화유기’ 이승기, 마이클 리에 질투 폭발…오연서에 키스♥(종합)

입력 2018-01-20 2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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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승기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연출 박홍균, 김정현, 김병수/극본 홍정은, 홍미란)에는 조나단(마이클 리 분)과 진선미(오연서 분)의 재회를 추진하는 우마왕(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선미의 첫사랑이라는 조나단을 만나게 된 우마왕은 그를 이용해 손오공(이승기 분)을 괴롭게 만들려고 했다. 조나단과 진선미가 사랑에 빠져준다면, 손오공을 고통에 빠트릴 수 있었기 때문. 이에 우마왕은 조나단을 집에 초대하기 위해 진선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거짓말을 했다.

육지로 도망간 인어를 찾으러 온 용왕의 말썽쟁이 아들 옥룡은 엘리스(보라 분)의 몸에 들어갔다. 엘리스의 몸을 되찾고, 옥룡을 돌려보내야 하는 우마왕은 진선미에게 인어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인어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 인어를 배신한 인간에게 복수하려고 했던 것. 사오정(장광 분)은 인어에게 뿔을 전해주면 실제 같은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기루를 얻을 수 있다고 손오공에게 귀띔했다.

오랜 시간 술을 마시지 못했던 손오공은 신기루에 눈이 멀어 인어를 찾아 나섰다. 진선미는 손오공이 자신을 미끼로 쓴다는 것도 모른 채 함께 인어를 찾아다녔다. 인어가 사랑한 인간이 다른 여자와 있는 모습에 진선미는 인어에게 연민을 느꼈다. 손오공은 이에 “나는 안 불쌍하냐”며 요괴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손오공은 인어에게 뿔을 건넸고, 사랑하던 인간의 손에 이미 죽임을 당한 인어는 평생 심장에 박혀 고통을 안길 가시를 남기고 떠나갔다. 진선미는 손오공을 찾아가 “너는 인어처럼 불쌍하지 않다”며 “가짜라도 네가 날 사랑해주는 게 좋아”라고 말했다. 손오공은 인어로부터 얻은 신기루를 진선미를 위해 썼다. 돌아가신 할머니와 만나고 싶다는 진선미의 말에 손오공은 술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양보했다.

우마왕은 조나단이 오기 직전에야 손오공에게 그가 누구인지를 알렸다. 손오공은 자신의 눈 앞에서 조나단과 다정하게 포옹을 하는 진선미에게 분노했다. 이에 “지금부터 내가 하는 짓은 모두 마왕의 탓”이라며 진선미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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