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월화극들이 새로 등판하면서 시청률 판도가 바뀐다.
SBS '의문의 일승' 후속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와 KBS 2TV '저글러스' 후속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가 일주일 차이로 첫방되면서 새로운 대결 구도를 형성하였다. 이 두 드라마는 모두 로맨스를 소재로 팽팽한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시청자들의 곁으로 먼저 찾아오는 KBS 2TV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는 이제 스무살이 되어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아역출신 배우 김소현과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는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호흡을 맞춘다.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소유자 김소현과 웹드라마'퐁당퐁당 로맨스',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로 여심스틸 최강자로 떠오른 윤두준의 만남에 '라디오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그 다음으로 찾아오는 드라마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또한 최강 라인업으로 '라디오 로맨스'와의 대결을 시작한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멜로로 진짜 사랑을 찾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 남자 주인공에 감우성, 여자 주인공에 김선아가 캐스팅되면서 진정한 어른 연애와 사랑에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지난해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박복자 역으로 또 한번의 미친 연기력과 배우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한 김선아는 이번엔 정통멜로로 돌아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감우성 역시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 이후 4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만큼 감우성표 로맨스에 대한 관심도가 커져가고 있다.
그리고 JTBC 월화드라마도 새로운 드라마 판도에 합류하게 됐다. 비록 다른 시간대긴 하지만 공중파 오후 10시 드라마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후속작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오는 5일 첫방송을 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로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민선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에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월화극들 중 과연 어떤 드라마가 웃음을 짓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