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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결혼하면"···'런닝맨' 전소민·이광수, 배신 속 싹튼 로맨스

입력 2018-01-29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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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전소민과 이광수가 오가는 배신 속에서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신과 함께’ 미션을 펼치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전소민, 이광수,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량 교환권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였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미션에서 전소민은 송지효에 패했고, 양세찬은 “소민이 이럴 시간이 없어 두부 찾으러 빨리 올라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앞서 지석진이 두부를 찾아냈고 전소민은 자신이 만들어두었던 두부 반 모를 찾으려 했다. 하지만 두부 대신 흰 수건이 있었고, 전소민은 누가 훔쳐간 것이냐고 추궁했다. 모두가 본인이 아니라고 말했고, 그때 김종국이 두부를 사와 전소민에게 건넸다. 자신 때문에 형량이 늘은 전소민이 신경 쓰였던 것. 하하는 “뭐야 너무 츤츤이다”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자신의 두부를 가져간 사람이 3대가 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광수가 심한 것 아니냐며 전소민의 입을 막아 의심을 샀다.

이어 송지효는 출소가 15분 남았다는 멤버가 누구인지 추리 하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자신인 것을 들키지 않으려 “나 7시간 남았어 뽑으려면 뽑아”라고 과장된 연기를 했고, 송지효는 자신이 7시간인 것을 알기 때문에 이광수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결국 이광수가 7시간을 갖게 됐고, 전소민의 두부를 훔친 것도 발각됐다.

이광수는 “먹은게 아니라 두부 다 됐길래 제출했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고, 전소민은 “이제 삼대가 멸할 거야”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닥치라고 하면서도 “그럼 너랑 결혼하면 되겠네”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나 순간 속이 안 좋았어”라며 거북스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홀로 남아 벌칙을 수행하는 이광수를 위해 멤버들이 한 명씩 찾아와 두부를 건넸고, 이광수는 형량을 반 씩 줄여갔다. 유재석은 “광수야 배신하지 말고 남의 물건에 손대지 말고”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사회 나가서 꼭 이 은혜는 갚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출소한 이광수는 마지막으로 벌칙으로 물벼락을 맞았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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