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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집사부일체' 야구의 神 이대호 곁엔 든든한 가족이 있었다

입력 2018-01-29 07: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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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대호가 야구의 신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가족의 사랑 덕분이 아닐까.

28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두 번째 사부를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대호의 지옥훈련을 견뎌낸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는 바닥난 체력과 배고픔에 지친 모습을 보였고 사부 이대호는 그런 제자들을 위해 저녁 메뉴를 고기로 차려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대호의 집으로 들어가자 제자들을 반긴 건 다이어트식 식단이었다. 고기가 들어가 있긴 했지만 단 몇 점 뿐이었고, 거의 샐러드와 견과류 위주의 식단이었다. 이승기는 남아있는 고기 몇 점을 발견했고 어차피 안 먹으면 버려야 하지 않냐며 형수님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분한테 남은 고기를 달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갑자기 육성재가 사랑의 세레나데를 진지하게 부르기 시작했고, 이상윤은 드라마 속 대사를 이용해 심쿵 매력을 발산했다. 양세형은 노래를 불렀지만 웃음으로 끝났고, 간절했던 이승기 역시 마지막으로 노래를 불렀다. 이대호의 아내는 육성재에게 1점, 이상윤에가 3점을 줬고, 이승기가 착잡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대호는 실망한 제자들에게 진짜 고기 회식을 건 피구 대결을 제안했고, 자신은 트레이너들과 한 팀을 이뤘다. 고기 회식에 목숨을 건 제자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게임에 참여했고, 특히 전역한지 얼마 안된 특전사 이승기는 3KILL을 시전하며 코트 위를 종횡무진 움직였다. 결국 제자팀이 이겼고 고기 회식을 얻어냈다.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제자들 중 이상윤이 이대호와 함께 거실에서 동침했고, 이상윤은 잠들기 전 행복한 이대호의 모습에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음을 전했다. 이대호는 든든한 자신의 팬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 것인지 다시 한 번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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