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흑기사' 사랑 받지 못한 서지혜, 김래원 살해 시도

입력 2018-01-26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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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지혜가 김래원의 심장에 칼을 꽂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극본 김인영)에서는 점복이의 기도문을 소각시키려다 화를 입은 샤론(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수호(김래원 분)는 샤론에게 “그날 저한테 뭐라고 하셨었죠?”라며 전생의 이야기를 꺼냈고, 샤론은 “전생에 당신의 사랑은 나였다고요 날 기억해내고 못 다한 사랑을 이뤄야 한다고”라며 거짓말을 했다. 문소호는 “믿진 않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도 지금하고 달라질 건 없습니다. 저는 정해라(신세경 분)를 사랑하고 평생 같이 할 거니까요 앞으로 저한테 그런 얘기 하지 마시고 다신 찾아오지 마세요”라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점복의 기도문을 손에 넣은 장백희(장미희 분)은 샤론을 불러 기도문과 그림을 보게 했다. 기도문에는 서린(전생 서지혜 분)의 지독한 악행과 분이(전생 신세경 분)의 기구한 사연이 담겨 있었다. 점복은 “부디 하늘에 비오니 다음 생을 허락하시어 혹 다음 생애도 서린이 악행을 행한다면 구천지귀의 표식이 온 몸에 돋아 두 사람을 보호하게 하소서”라고 기도를 올렸고, 그 결과 샤론의 몸에 구천지귀 문신이 새겨졌던 것이었다.

샤론은 “천한 종놈 주제에”라며 마저 기도문을 읽었고 “두 사람의 혼례복을 지어 마치되 진심으로 할 것이며 명소와 분이가 인연을 이뤄야만 서린도 죄업을 씻고 평안에 들 수 있을 것이다”라는 내용에 “지까짓게 뭔데 나한테 이래?”라며 흥분했다. 샤론은 문수호가 기도문을 읽고 진실을 알까 두려워 기도문을 태우려 했고, 결국 화를 입어 얼굴에까지 구천지귀 문신이 새겨졌다.

위로하는 장백희에 샤론은 “그 사람을 가질 수도 없는데 시간 속으로 들어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지”라며 눈물을 흘렸고, 장백희는 “그래도 언젠가는 끝날 고통이 되잖니 늙고 죽을 거니까”라고 말했다. 샤론은 정해라의 웨딩드레스 그리고 문수호의 턱시도를 만들었고, 얼굴에 있던 구천지귀 문신은 사라졌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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