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뮤지와 문세윤이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끼를 발산했다.
29일 방송된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와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세윤은 방송에 마스크를 끼고 등장했다. 마스크를 소개하며 "유민상이 대도 전용 마스크라며 줬다. 비행기 등을 탔을 때 자야하는데 민망하면 마스크를 위로 올리고 자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제 덩치를 보고 사람들이 다 알아보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맛있는 녀석들'에 대해서는 "4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특집 빼고 260~70가지의 음식 종류를 먹었다"며 "일도 하고 돈도 받는 가장 좋은 방송이다"며 '맛있는 녀석들' 촬영에 대한 애착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제가 식당에 가면 어떻게 먹나 알바생이 지켜보고 있다"며 "남기면 아쉬워하기 때문에 먹을 때에 웬만하면 안 남기고 다 먹으려고 한다"고 밝혀 먹방의 대가로서 겪는 고충에 대해 드러내기도 했다.
문세윤과 뮤지는 성대모사 메들리를 이어가기도 했다. 문세윤은 주현부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까지 다양한 성대모사를 통해 끼를 발산했다. 문세윤은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장동건의 유해를 보며 오열하는 나이 든 원빈 연기를 따라하겠다"고 했지만 성대모사를 들은 정찬우와 김태균은 "신구 목소리같다"고 했다.
이어 MC들은 "니들이 게 맛을 알아?"라는 말을 해 줄 것을 부탁했고 문세윤은 대사를 하더니 "비슷하다"며 "신구 성대모사로 인정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는 조용필부터 김동률, 김정민까지 성대모사를 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뮤지는 결벽증이 있는 한 청취자의 이야기에는 "저도 조금 그렇다"며 "음식점에서도 음식을 치우면서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정찬우와 김태균은 "함께 회식할 때에는 그런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하자 "회식 때에는 다들 너무 더럽게 드셔서 그랬다"고 고백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