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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이라는 소리 듣고파"…'컴백' 수지, 본격 홀로서기 시작(종합)

입력 2018-01-29 15: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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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수지가 미쓰에이 해체 후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사랑의 여러 모습을 노래하며 돌아온 것.

수지는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페이시스 오브 러브'는 사랑의 여러 가지 단면들을 보여줌으로써 사랑의 본질이란 무엇인지 질문하고 표현한다. 특히 수지는 이번 앨범의 기획 및 제작 전반에 참여해 본인만의 오롯한 감성을 녹여냈다.

앨범 수록곡인 '소버'의 작사, '나쁜X'의 작사, 작곡, '너는 밤새도록'의 작사에도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도 뽐냈다. 이밖에도 '잘자 내 몫까지', '서툰 마음' 등 총 7곡이 앨범에 수록된다.

'홀리데이(Feat. DPR LIVE)'는 편안하고 나른한 느낌의 '레이드 백 R&B(Laid back R&B)'곡. 실력파 래퍼 DPR LIVE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수지는 "1년 만에 컴백인만큼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면서 "좀 더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 그룹 활동 때와는 다르게 제가 하고 싶은 색과 음악을 할 수 있으니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미쓰에이 해체 후 솔로로 돌아온 수지다. 그는 "사실 팬분들한테 미쓰에이 해체에 대해서 제대로 전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한 죄송한 마음도 크고 저 역시도 아쉬운 마음이 크다"면서 "앞으로 각자 활동들 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다 잘 되기를 응원하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마음을 먹은 수지는 '홀리데이'를 들고 돌아왔다. 그는 "'홀리데이'는 사랑에 막 빠져있고 굉장히 행복하고 제일 아름다운 그런 황홀한 상태인 것 같다"면서 "이번 앨범에 사랑의 여러 모습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앨범 크레딧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작사에도 참여한 수지는 "제가 가사를 쓰기 시작할 때부터 사랑에 대한 여러 모습들에 대해 앨범에 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사람마다 사랑에 대한 의미가 각각 다를텐데 그걸 앨범에 싣고 싶었다"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끝으로 수지는 "'홀리데이'와 같은 노래를 많이 안 해봐서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은 수록곡 하나하나까지 사랑의 여러 모습들을 그리는 것이다 보니까 한곡 한곡 신경을 많이 썼다. 이번 앨범은 명반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곡 하나하나 다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수지는 29일 오후 6시 신곡 '홀리데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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