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황정민이 원캐스트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특별시 서초구 예술의 전당 오페라연습실에서 진행된 연극 '리차드3세' 연습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리차드 3세를 연기한 황정민이 원캐스트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황정민은 원캐스트가 화제가 된 것에 대해 "관객 분들도 브로드웨이 다들 좋아하실 텐데 그 분들 다 원캐스트다. 우리 나라만 특이하게 트리플 캐스팅을 하는데 왜 이러는 지 모르겠다. 이건 배우의 자존심이다. 그렇지 않고 트리플을 하는 건 자존심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정민은 "점점 그렇게 되면 영화도 트리플이 나오지 않을까. 그건 아닌 것 같다. 자기가 맡은 역할에 그 기간동안 스스로 잘 해내야지만 그 역할로 책임감을 가지는 거다. 이건 관객들 간의 약속이자 책임감이다"고 소신을 얘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