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 박철호에 “날 위해 정계 은퇴해라” 부탁

입력 2018-02-05 2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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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정아가 박철호에게 정계은퇴를 권유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욱/극본 김연신, 허인무) 94회에는 만천하에 민낯이 공개된 진국현(박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서라(강세정 분)는 양미령(배정화 분), 강인욱(김다현 분)과 함께 박지숙(이덕희 분)을 찾으러 갔다. 강인욱은 박지숙을 구하러 지하실로 내려가고 기서라는 “앞에서 번쩍이는 배찌달고 뒤에서는 이중인격자 진국현 의원, 당신 이제 끝났어”라고 말했다.

진국현은 극도로 흥분해 기서라의 멱살을 거머쥐었지만 이미 상황은 종료된 뒤였다. 기서라는 “이것도 지금 생방송으로 나가고 있으니까 이 손 놓으시죠”라고 경고했다. 이때 기자들이 뛰어 들어오자 진국현은 “아내는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있었습니다 정신병이라고요”라고 거짓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러나 강인욱과 함께 위층으로 올라온 박지숙은 기자들에게 “전 우울증도 아니고 정신병도 아닙니다. 저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기 위해서 제 다리 수술까지 막은 사람이에요”라고 폭로했다. 한편 진해림(박정아 분)은 더 이상 벗어날 구멍이 없어보이자 진국현에게 모든 것을 다 털어놓고 정계에서 은퇴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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