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박경혜가 '밀약'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각본을 쓴 신예 정지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밀약'은 서로가 원하는 사람을 죽여주는 교환 살인을 모의하는 두 여자 이야기로 대기업 회장의 하나뿐인 손녀이자 명품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스타 파티쉐인 서주하(이정현)와 아름답고 낯선 여자 오유영이 우연히 엮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특히 이 영화는 근래 보기 드물었던 투톱 여배우들을 주연으로 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영화계에선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박경혜는 극중 '장숙자' 역을 맡았다. '장숙자'는 오유영과 과거 학창시절부터 그녀의 곁에서 항상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친구 캐릭터로, 박경혜는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개성 강한 연기로 무슨 배역이든 박경혜만의 스타일로 호평 받았던 그는 '밀약'에서도 어떤 캐릭터의 '장숙자'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밀약'은 남은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다음 달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