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KCM이 이수지와 명곡을 되돌아봤다.
2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KCM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집에서 노래 연습을 하다 엄마에게 목을 맞았다는 KCM은 해당곡을 짧게 라이브로 선보인 뒤 "성인이면 부모님과 살면 안 되냐"면서 "자취는 안 한다. 할 생각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게 됐다. 제가 팬분들과 소통도 잘 안 했는데 주변에서 하는게 어떻냐고 묻더라"면서 "그래서 노래 부르는 영상을 올렸는데 좋아해주시더라. 저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KCM은 2004년에 발표한 '흑백사진'을 부르며 "이때 승기랑 같이 활동을 많이 했다. 그때 매번 만나고 라디오도 같이 하고 그랬다"면서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조금 더 친하게 지낼 걸 그랬다. 승기야, 전역 축하한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KCM은 "요즘에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 많지 않느냐"면서 "예전에는 음악사 앞이나 길거리 이런 곳 밖에 없었다.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딱 멈춰 있다가 듣고 지나가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노래를 듣고 "잠시 예전으로 간 것 같다. 그 레코드 가게 앞에 서 있었던 것 같다"고 감상평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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