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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하룻밤만재워줘' 이상민·김종민, 두 배 이상으로 갚은 은혜

입력 2018-02-28 07: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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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종민, 이상민이 받은 것을 두 배 이상으로 갚고자 해 감동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탈리아 친구들을 초대하는 김종민,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공항에서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렸고, “저를 재워주셨던 분들을 초청해서 저희 집에서 재워드리려고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에서 김종민과 이상민을 재워줬던 기적의 집, 마르따 가족들이 한국을 찾아오는 것.

마르따는 쌍둥이 언니 줄리아가 있었고, 7개월 만에 태어난 쌍둥이는 아픔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줄리아는 소아마비, 마르따는 1kg으로 태어나 또래 친구보다 작고 말라 우울증을 겪었던 것. 하지만 쌍둥이는 빅뱅의 음악을 접하며 점차 마음의 문을 열었고 밝아졌다. 줄리아가 부르는 빅뱅의 ‘IF YOU’를 듣고 이상민은 눈물을 보였었다.

한국에 도착한 마르따는 “오늘 제 꿈이 이뤄진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한국에 왔으니까요”라고 기뻐했다. 이어 “상민 오빠는 잘 지내요?”라고 이상민의 안부를 물었고, 김종민은 이상민이 녹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마르따-줄리아 쌍둥이의 아버지는 “그동안은 줄리아가 아파서 외국 여행할 겨를도 없었고 어려웠어요”라며 서울의 풍경을 내다봤다.

마르따의 가족은 “정말 고마워요 이렇게 대접해줘서”라며 한국으로 초대해준 김종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민은 “마르따가 아니었으면 계속 밖에서 잤을 거에요”라며 아찔하고 힘들었던 이탈리아 여행기를 회상했다. 마르따 패밀리는 당시 낯선 이방인인 김종민과 이상민을 기꺼이 자신들의 집에 재워줬던 것. 마르따의 아버지는 “이건 정말 말하자면 행운인 거죠”라고 인연에 감사해했다. 이상민과 김종민은 마르따 가족을 위해 YG 사옥을 찾아가는 등 최선을 다했다.

한편 ‘하룻밤만 재워줘’는 단 1%의 사전 섭외 없이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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