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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사랑을그리다' 윤시윤VS주상욱 은근한 대결구도..진세연과 첫 만남까지(종합)

입력 2018-03-05 0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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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군 사랑을 그리다' 제공
TV조선 '대군 사랑을 그리다'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윤시윤과 주상욱의 과거회상편이 방영됐다.

4일 방송된 TV조선 '대군, 사랑을 그리다'에서는 다소 과격하게 우애를 나누던 이강(주상욱 분)과 이휘(윤시윤 분)의 과거모습이 그려졌다.

이강은 연못가에 나와있던 이휘를 향해 화살을 겨눴다. 하지만 이강이 의도한대로 화살은 이휘를 살짝 빗겨나갔고, 이휘는 "그러다 정말 (저를) 한 번 맞추시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등 섬뜩한 우애를 나눴다. 그 날 이강은 이휘에게 "시장에 오늘 함께 가자."고 이야기 했고, 이휘는 그날 시장에서 성자현(진세연 분)을 처음 만났다.

양안대군(손병호 분)은 이강의 어린시절부터 그를 아끼고 좋아했는데, 왕의 뒤를 이을 후손이 없다는 사실에 슬슬 이강의 욕망에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이강과 함께 사냥을 하는 것을 즐겼던 양안대군. 그날도 역시 양안대군은 이강과 함께 사냥에 나섰고, 멧돼지를 통쾌하게 잡으며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잡은 돼지를 구워 먹으면서 양안대군은 이강에게 본격적으로 왕위에 대해 바람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어차피 왕위는 조카님에게 돌아오게 되어있다."라고 말하는 양안대군의 모습에 이강도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던 왕(송재희 분)은 대비심씨(양미경 분)와 함께 경계태세를 갖췄다. 왕은 심씨에게 "아무래도 어린시절부터 양안대군이 이강을 아끼고 좋아했는데.."라며 입을 뗐고, 이에 대비 심씨는 "그러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양안대군은 폐세자가 되었지만, 늘그막에 조카를 앞세워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이강은 이휘와 달라 욕심이 많은 자다."라고 말하며 왕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궁 안에서는 이강이 거느린 무리와 이휘의 무리가 말을 타고 공을 넣어 득점하는 경기로 대결을 펼쳤다. 이강 무리가 선득점을 했고, 이에 정신을 가다듬은 이휘는 득점을 내며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결국 이강이 휘두른 도구에 이휘의 말이 큰 상처를 입었고, 경기는 종료됐다.

그렇게 경기를 의도치 않게 끝내고 말을 치료하고 돌아가던 중 이휘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실내로 들어갔고, 마침 그 곳에는 자신의 오라버니를 피하기 위해 은신하고 있던 성자현이 있었다. 결국 둘은 마주쳤다. 두번재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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