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윤두준이 김소현에게 진심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에서는 송그림(김소현 분)이 지수호(윤두준 분)와 이강(윤박 분)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그림은 지수호가 라디오에 하차한다고 오해했던 부분을 사과하며 지수호에게 입을 맞추며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나 남주하(오현경 분)는 지수호를 라디오에서 하차시키기 위해 '지수호의 라디오 로맨스' 팀을 해체시켰다.
이에 이강은 지수호와 송그림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이강은 지수호에게 “내 탓이다. 미안하다”며 사과했고 송그림은 과하게 술에 취해 메인 작가가 된 지 한 달 만에 라디오에서 하차하게 된 신세를 한탄했다.
술에 취하 쓰러진 송그림을 챙기는 이강을 보고 분노한 윤두준은 이강의 멱살을 잡았고, 두 사람은 주먹다툼으로 상처를 남긴 채 한 방에서 잠을 청했다. 다음 날 이강은 “모처럼 백수 됐으니까 하루 종일 쉬어볼까?우리 작가랑”이라며 송그림과 데이트를 제안했다. 이에 지수호는 “야. 비오는 데 이강이랑 뭐하려고”라며 송그림에게 문자를 보내며 불안해 했다.
이때 이강은 송그림에게 옷을 사주기도 하며 “내 작품 다음 작가는 너다. 그러니 쉬지 말고 글 써”라며 격려했다. 이에 송그림은 이강에게 “츤데레 컨셉 잡아가지고 옷도 사주고. 작가로 발견해주고, 믿어주고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가운데 진태리(유라 분)은 김준우(하준 분)로부터 지수호가 남주하로부터 9세 때 들었던 고백이 담긴 녹취록을 남주하에게 건네며 협박했다. 또한 이강은 제이슨(곽동연 역)을 만나 지수호에게 협박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캐물으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후 송그림은 지수호가 마음을 담아 선물한 시계, 운동화, 홍삼 등에 감동을 받고는 “근데 너 왜 이렇게 사랑스럽냐”고 감격했다. 이때 지수호는 송그림에게 전화를 걸어 호텔로 오라고 했고 지수호는 “이강이랑 뭐했냐”라며 이강을 질투했다. “혹시 질투해요?”라고 묻는 송그림에게 지수호는 “질투를 왜해? 내가?”라며 발끈하기도.
아웅다웅 하던 중 송그림은 지수호에게 계약서를 달라고 했고 지수호는 ”그렇게라도 너랑 같이 있고 싶어서 그랬다“라고 진심을 전하며 ”지금은 이거 없어도 되“라며 계약서를 찢었다. 이후 지수호는 ”오늘 나랑 같이 있어줄래?“라고 물어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