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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day]노희경표 '라이브', 정유미X이광수가 전할 살아있는 이야기

입력 2018-03-10 07: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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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노희경 작가와 정유미-이광수가 '라이브'로 감동을 전한다.

10일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베일을 벗는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탄생시킨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노희경 작가는 '라이브'를 집필한 계기에 대해 "지구대 얘기를 해야 겠다고 생각한 것은 촛불집회"라면서 "시위대의 눈을 못 쳐다보는 황망한 눈빛을 보고, 이들은 자발적으로 나온 건가 하는 의문들이 생겼다. 다수의 풀뿌리 같은 사람들, 최전방에서 스스로 총알받이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진지하고 현장감있게 다루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라이브'의 주인공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지구대 사람들이다. 홍일지구대 시보순경 한정오, 염상수 역에는 각각 정유미, 이광수가 맡았다. 배성우는 경감에서 경위로 강등된 경찰 오양촌을, 배종옥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 안장미 역으로 분한다.

노희경 작가는 이렇듯 평범한 지구대 경찰을 소재로 삼아 자신만의 감성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라이브'라는 제목처럼 지금 우리의 삶이 보여지는 살아 있는 현장 그대로가 브라운관을 통해 펼쳐질 것이라는 전언.

특히 이 배역을 살릴 정유미-이광수-배성우-배종옥의 조합도 '라이브'의 관전포인트. 저마다 색깔을 가진 배우들이 만들어낼 연기 앙상블이 기대감을 더한다.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정유미, 예능에서 큰 활약 중인 이광수의 또 다른 연기 변신, 스크린에서 활약 중인 배성우의 드라마 컴백, 오랜 연기 내공과 노희경 작가와의 호흡을 자랑하는 배종옥까지 이들이 만들 '라이브' 속 지구대 경찰은 어떨까 상상하게 된다.

앞서 노희경 작가는 이광수에 대해 "어떤 걸 맡겨도 종국에는 해낼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배우"이며, 정유미에 대해서는 "정유미라서 한종오가 더욱 생동감있게 표현된 것 같다. 일하면서 더욱 매력적인 배우"라고 밝혔던 터. 이들의 시너지가 '라이브'에서 어떻게 녹아났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라이브'는 오늘(10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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