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X이지혜, 이 조합 언제나 프로 입담 케미(종합)

입력 2018-03-16 11: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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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박명수와 이지혜가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박명수와 이지혜가 출연해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이지혜가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한 근황을 알렸다. 박명수는 이지혜에게 "다른 데서도 콜이 왔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그렇지는 않았다. 제가 따로 FA시장에 나왔다고 소문을 안냈다"고 대답했다.

이지혜는 "초심을 잃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이 회사에 들어와서 잘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의리를 지키다보면 서로가 잘 되고 윈윈(win-win)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지혜는 최근 '스몰' 팬미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너무 '스몰'이라서 많은 분들이 못 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박명수는 10여 년 전에 했던 자신의 팬미팅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박명수는 "그때 대학로에서 팬미팅을 했다. 3명이 왔다. 주선자에게 '너희들 너무 고맙다. 이걸로 밥 먹어라'하고 10만원을 건네고 집에 갔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자신만의 이성 유혹법을 소개했다. 이지혜는 "나만의 팁은 잘 웃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직접 웃는 연기 시범을 보였다.

이에 박명수는 "좀 과하다"고 농담조로 말했다. 이지혜가 "잘 웃으면 좋아하더라"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그러면 오해한다"고 대답했다.

이지혜는 "그렇게 잘 웃어주고 먼저 연락 안한다. 약간 밀당 같은 거다. 애를 타게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보통 여자 분이랑 소개팅을 할 때 그렇게 이지혜 씨처럼 웃으면 남자가 착각한다. 화장실 가서 '넘어왔다'고 혼자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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