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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무한도전’ 김경애·김은정, 컬벤져스 매력에 자꾸 취한다

입력 2018-03-18 06: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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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소녀팬 팀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기획 김태호/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 561회에는 소녀팬으로 변신한 김경애 선수와 김은정 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무한도전’ 팀과 함께할 수는 없었지만, 강다니엘과 태민은 전화통화로 여자 컬링 대표팀을 격려했다. 김경애 선수는 강다니엘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한 편으로 의심을 하면서도, 곧 이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격하게 환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다니엘이 기사를 통해 본인이 팬인 걸 알고 있다고 하자 기뻐 어쩔 줄 몰라했다.

급기야 바닥에 엎드려 기뻐하는 김경애 선수의 모습에 컬벤져스는 덩달아 수줍어하기 시작했다. 김경애 선수의 친언니 김영미 선수는 "김경애가 맨날 강다니엘의 물건을 산다. 엄마가 많이 화가 나 계신다"면서도 “우리 동생이 앞으로도 많이 살 수 있게 앨범을 많이 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김경애 선수에게 "국가대표 선수가 저를 좋아해주시니 너무 뿌듯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다음에 만나면 고기를 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장에서는 불꽃 튀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던 김은정 선수는 샤이니 태민의 목소리 앞에 얼굴 가득 미소가 만개했다. 태민은 김은정 선수가 자신의 팬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통화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태민은 이날 김은정 선수에게 “경기장에서 ‘영미~’를 부르듯 태민 한 번만 불러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했다. 그러자 김은정 선수는 “태민, 태민, 태민 와야 돼”라며 “원래 ‘가야 돼’라고 외치는데 차마 그렇게 할 수 없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컬벤져스’와 ‘무한도전’은 팀을 나눠 컬링 대결을 펼쳤다. 안경선배 김은정 팀과 ‘무한도전’ 안경만 쓴 선배 유반장팀의 컬링대결이 그려졌다. 두 팀이 골고루 선수와 비선수 진영으로 나뉜 가운데 팀킴은 컬링에 첫 도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사히 잘 이끌며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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