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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황금빛' 신혜선 "외모 대한 악플? 저는 제 얼굴이 좋아요"

입력 2018-03-18 13: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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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 사진=YNK 엔터테인먼트
신혜선 / 사진=YNK 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신혜선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다.

지난 11일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이 52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을 맞았다. 꿈의 시청률인 40%의 시청률 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황금빛 내 인생’은 마지막 방송 당시 45.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소현경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력으로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했던 ‘황금빛 내 인생’. 이러한 감동의 중심에는 아버지 서태수 역을 맡은 천호진의 연기는 물론, 극 중 서지안 역을 맡은 신혜선의 연기가 있었다.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황금빛 전성기를 맞게 된 배우 신혜선.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신혜선은 ‘황금빛 내 인생’이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다”며 “예전에는 고용불안정에 시달렸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드라마가 사랑을 받은 것이) 감사하면서도 고민이 더 추가가 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근래 볼 수 없었던 시청률을 기록했던 만큼 부담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에 대해 신혜선은 “다음은 작품에서는 또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가야하는지를 고민해야하는 시점인 것 같다”며 “고민의 깊이가 참 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혜선 / 사진=YNK 엔터테인먼트
신혜선 / 사진=YNK 엔터테인먼트

이어 신혜선은 “주말드라마가 기본적으로 시청률이 잘 나오는 시간대이기는 한데 그거에 비해서 너무 잘 나왔다”며 “그래서 다음 드라마가 부담이 됐다”고 말하기도. 신혜선은 그렇기에 “지금 열심히 다음 차기작을 보고 있다”며 “최대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뭔가 이건 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것 위주로 잘 해보려고 마음 먹고 있다”고 얘기했다. 신혜선은 특히나 극 중반 시청률이 높게 치솟기 시작하며 관심을 많이 받게 되면서 “최대한 영향을 안 받으려 노력했는데 영향을 안 받을 수는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떤 부분으로 나가면 시청자들이 욕할 거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다. 내 캐릭터가 욕먹을 만한 부분이라는 거는 배우들이 가장 먼저 느낀다. 하지만 시청자 분들 반응을 너무 신경 쓰면서 연기를 하게 되면 캐릭터를 놓칠 수밖에 없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많이 부담스러웠다.”

그런 신혜선은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 댓글을 보지 않으려고도 했지만 어쩔 수 없게 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녀는 “기사를 한 번 보면 결국 내 얘기를 하고 있는 거여서 안 볼 수가 없었다. 악플들도 많았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특히 외모에 대한 악플들이 상처가 됐다고. 하지만 신혜선은 “저는 제가 너무 좋다”고 말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면모를 내보였다.

“저는 제가 좋다. 제 얼굴이 너무 마음에 든다. 못생긴 부분도 있고 예쁜 부분도 있다. 사실 저도 좋아하는 각도가 있고 싫어하는 각도가 있다. 제 얼굴이 좋기 때문에 그런 댓글을 봐도 아무렇지 않다.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없어졌다. 그래서 뭐 괜찮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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