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을 떠난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연출 김동욱)에서는 추우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심천 해변가에 도착한 우효광은 “바다야 바다가 진짜 바다 같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바다야 사랑해”라고 소리쳤고, 추자현은 “당신 일루 와봐 전엔 마누라 사랑해 하더니 이젠 바다 사랑해야?”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추자현은 “질투 난다니까요. 너무 바다를 챙겨도 질투 나요. 나는 안 중요해?”라고 말했고, 소이현은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효광은 잠깐만 기다리라며 해변 모래로 의자를 만들었고, 김구라는 “모래라서 앉으면 또 푹 들어갈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만들어준 모래 의자 위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했고, 우효광은 바닷물에 발을 담갔다. 추자현은 “워낙 물을 너무 좋아하니까요 저것만으로도 되게 좋아하고 젖고 이런 거에 대해서 겁을 안 내니까”라고 전했다.
바닷물에 들어가기 겁내 하는 아기들을 본 우효광은 아빠 미소를 지으며 놀아줬고, 추자현은 요즘엔 아기들을 한 번 더 보게 된다고 말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전에는 뱃속의 소중한 아이 바다 없이 바다에 왔었는데 지금은 바다랑 함께 바다에 왔다며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하고 꿈을 꾸는 것 같은 기분을 전했다.
우효광은 하늘을 날며 “마누라 평생 사랑해”라고 외쳐 감동을 안겼다. 저녁 식사를 하러 간 식당에서는 “다시 태어나도 또 결혼하자”라고 말했고, 추자현은 “왜”라고 이유를 구체적으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는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고, 추자현은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