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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유호진PD 사단 합류" 조세호, '무도' 종영에도 꽃길 이어간다

입력 2018-03-29 17: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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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대세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개그맨 조세호가 막힘 없이 '꽃길'을 걸어간다.

2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더불어 멤버 6인의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됨을 알리며 코앞으로 다가온 종영을 한층 실감케 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무한도전' 식구가 된 조세호는 오는 31일 프로그램이 종영함에 따라 3개월을 완전히 채우지 못하고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무한도전'에 어색함 없이 녹아 드는 모습으로 활약상을 더해가고 있었기에 아쉬움 역시 크다.

조세호의 합류는 지난 1월 6일 청문회 형식으로 꾸며진 '무한도전' 방송분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무한도전' 팀은 조세호의 합류 소식을 시청자들에게 알리면서 그를 검증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세호는 거짓말탐지기부터 몰래카메라까지 당황스러움의 연속인 상황 속에서도 막힘 없이 대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후 방송 분에서도 조세호의 활약은 계속됐다. 그는 형들의 구박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그러면서도 제 할 말은 다하는 '대답자판기' 캐릭터로 활약을 더해갔다. 특히 조세호는 특유의 억울함 섞인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번 배꼽잡게 만들었다. 어색함 없이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것도 조세호 만의 능력이라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아쉬움도 잠시. 조세호는 비록 '무한도전'과는 이별하게 됐지만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날 오후 유호진 PD가 새롭게 꾸리는 예능 프로그램에 조세호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세호 측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세호 외에도 배우 지진희, 차태현, 배정남이 유호진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인 상황이다. 조세호는 긍정 검토 중임을 밝힌 만큼 그가 새 예능에 합류하며 '무한도전'에서 다하지 못한 발군의 예능감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유호진 PD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1 당시 신입 PD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시즌3를 이끌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조세호가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유 PD 사단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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