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빅뱅의 승리가 주꾸미와 동질감을 느끼며 웃음과 맛으로도 꽉 찬 대화를 이끌어냈다.
2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승리·신동헌과 함께한 주꾸미 편이 그려졌다.
황교익은 주꾸미 회를 꼽으며 “3월~4월 낙지보다 맛있다”며 다리는 회로, 몸통은 숙회로 맛보는 것을 설명했다. 신동헌은 주꾸미 볶음에 “한입에 먹는 와일드함이 있다”며 “남은 양념에 밥을 먹고 눌어붙은 밥까지 먹어야 코스다”고 먹는 순서를 설명했다.
뒤늦게 주목받으며 최근 어획량이 줄어 몸값이 오른 주꾸미에 황교익은 자원 보호를 염려했다. 이에 승리는 “빅뱅의 나 같은 존재 같다”며 “나도 뒤늦게 빛을 보고 있다”고 동질감을 느끼며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는 종로의 한 주꾸미구이 가게에 “40년 됐다고 하더라. 나보다 형이다. 무게감이 있는 식당이었다”며 다시 떠오르는 맛에 입맛을 다셨다. 승리는 주꾸미 쌈을 설명하며 “이 형 쌈 짱이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주꾸미 연포탕 가게에 승리는 고흥 출신의 주인장과 통하는 것이 있었다며 구수한 언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한줄평으로 남긴 ‘VICTORY’의 의미로 “내가 빅뱅에서도 꽉 차있는 멤버다. 주꾸미가 나 같아서 골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신동헌은 “이 가게를 다녀오고 몸이 고장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그는 “침샘이 닫히질 않았다”고 설명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