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준이 입대 전부터 앓았던 공황장애로 인해 보충역으로 편입하게 됐다.
30일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준이 3월 23일 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앞으로 이준은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준은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복무중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 하다는 판정에 따라 현역병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이준의 보충역 편입 소식에 많은 대중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준은 지난해 8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영사실확인서를 게재하며 '자진입대' 소식을 전했다. 찍고 있던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마치고 팬들과의 팬미팅 이후 입대한 이준에 많은 대중들은 평소 '착실맨'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만큼 이준의 군생활을 응원했다.
지난 11월 30일 8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해 8사단 차돌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은 이준은 사단장표창을 받기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역시 이준'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입대 4개월이 지난 2월, 이준이 군 생활 중 안 좋은 일이 있었다는 보도가 등장했지만 이내 해프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대중들의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기도.
그러나 결국은 보충역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준을 향한 안타까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준은 현재 병무청의 소집통지서를 기다리고 있으며 복무기관과 소집일을 통보 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