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명민이 고창석에게 수치심을 줬다.
2일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는 송현철A(김명민 분)과 송현철B(고창석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송현철B는 인수한 가게의 잔금을 치루기 위해 은행에 대출 상담을 받으러 갔다. 그려나 은행직원은 이미 일주일 전에 대출을 받은 기록이 있다며 더는 불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 송현철B는 이에 당황하면서도 가게의 원래 주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혹시 가게를 넘길 때 추가 대출을 받은 부분이 있냐는 말에 전주인은 “무슨 소리야. 등기 다 확인했었잖아”라고 답했다. 다시 창구로 돌아간 송현철B는 “이거 뭔가 착오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대출을 받은 적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때마침 나타난 송현철A는 “여기가 전당포나 동네 잡배들 오가는 곳 같습니까”라며 관련 서류를 훑어봤다. 이어 대출이 없다고 호소하는 송현철B를 향해 “대출을 아주 쉽게 생각하는 양반이구만”이라며 “이봐 은행은 자선단체가 아니야, 자네 같은 자영업자들이 가장 문제야 능력만큼만 돈을 빌려 써야지”라고 비아냥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