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선아가 감우성에게 오뚜기 인형을 쥐어줬다.
3일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는 안순진(김선아 분)이 모든 것을 알게 됐다는 생각에 도망가듯 스위스로 떠나려는 손무한(감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무한은 안순진에게 스위스 출장을 간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스위스행에 안순진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을 뒤졌다. 세안을 마치고 나온 손무한은 거짓말이 탄로났을까 화들짝 놀라 그녀 곁으로 다가갔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손무한의 표정에 안순진은 “왜 그래요? 이 안에 내가 보면 안 되는 거라도 들어있어요? 수상한데?”라고 물었다. 손무한은 “국제 광고제가 있어요. 취리히에서 상을 받았어요, 우리팀이”라고 둘러댔다.
오뚜기 인형을 들고 있던 안순진은 “데려가라고, 나 대신”이라고 그의 손에 쥐어주며 “쓰러질 때마다 세워주는 사람이 있으면 쓰러지는 게 덜 두렵겠다고 했잖아요. 자러 올래요 라고 말 해주던 날 두려워하지 말라고요”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