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탤런트 최재원이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악인인 정웅인을 도와주는 검찰청 내부 조력자임이 드러났다.
4일 방송된 ‘스위치’에서 사도찬(장근석)을 죽이기 위한 금태웅(정웅인)의 계획이었던 임산부 마약 사건에 검사장인 도영(최재원)이 개입하여 사도찬이 사건을 맡을 수 있게 지시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으슥한 곳에서 금태웅을 만난 검사장은 작전에 실패한 금태웅에게 조심하라는 말을 전하며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백준수 검사가 진짜가 맞냐’고 묻는 금태웅의 질문에 의심을 갖게 된 검사장은 길대로(서영수)에게 백준수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라는 듯한 말을 전했다. 이후 사도찬이 가짜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검사장의 생일파티 자리에 백준수의 고교동창을 데려와 사도찬을 난감하게 만들지만 백준수의 상처까지 똑같이 준비한 사도찬은 이 위기를 해쳐 나간다.
검찰청 대내외적으로 강직한 검사로 알려져 있던 정도영이 악인인 금태웅과의 연결이 드러나면서 극의 재미를 더 할 것으로 보여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재원은 드라마 ‘천상여자’, ‘가시나무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깊게 남겼으며, 연기 활동 외에도 MBN ‘알토란’, SBS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등 예능, 교양,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통해 그 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최재원은 겉으로는 신임이 두터운 검사장이지만 권력을 향한 욕망과 야망을 숨기고 있는 검사장의 이중적인 모습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표현해내며 배태랑 연기자의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7, 8회분은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스위치'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