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인기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가 솔직한 입담에 겸손함까지 드러내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11일 오후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훅 들어온 초대석'으로 꾸며진 가운데 걸그룹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9일 미니앨범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컴백했다. 트와이스는 앨범 발매 직후 음원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트와이스는 "'두시 데이트'는 처음이다"라며 한 명씩 청취자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나연은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에 대해 소개하면서 "봄에 듣기 좋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윽고 지석진은 "축하할 일이 있다. 오늘 오전 8시30분 기준 국내 8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에 트와이스는 "감사합니다"라고 함께 입을 모아 외치며 기쁨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어떤 노래를 해도 잘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멤버 나연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그렇지 않다. 처음 듣고 잘 되겠다고 생각한 곡은 사실 없었다. 항상 걱정이 많다"라고 진중히 답했다.
'인기에 곡의 역할이 몇 프로 정도 되는 것 같냐'는 물음에 채영은 "거의 80%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사나는 차트 순위도 본다면서 "나오자 마자 봤다"고 말했다.
이어 '60초 즉답 릴레이' 코너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자신에게 주어지는 질문에 빠르게 Yes, No로 대답을 이어갔다. 나연은 자면서 말을 하는 여전한 잠버릇을 고백했고, 미나는 여전한 영화관 매니아임을 밝혔다.
다현은 자신만의 뷰티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다현은 "세안을 할 때 바깥에서 안쪽으로 하는 게 좋다. 솜털 반대 방향으로 해야 좋다더라. 너무 오래 씻으면 수분감이 날아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놀라워하며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쯔위는 외모순위를 묻는 질문에 "9명 다 1등이다. 그렇지만 그날 얼굴이 부은 멤버가 있다면 순위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쯔위는 "오늘은 다 예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트와이스는 신곡 '왓 이즈 러브?'로 8연타 홈런을 치며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