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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명단공개' 금전을 넘어선 스타들의 '우정'

입력 2018-04-10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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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명단공개' 제공
tvN '명단공개'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 금전을 넘어선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8'에서는 스타들의 '빚보다 빠른 송금'으로 다져진 우애편이 방송됐다.

첫번째 주인공, 유노윤호. 유노윤호는 손호준을 도와준 은인이었다. 유노윤호와 손호준은 데뷔하기 전부터 알고지냈던 사이로, 당시 극단 배우로 활동하고 있던 손호준이 연습생이었던 윤호에게 매번 밥을 사주고 용돈을 주는 등 각별히 그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노윤호는 호준에게 성공 후에도 보답했으며, 그가 힘들 때면 항상 곁에서 응원하며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고 한다.

7위에는 장항준에게 금전적 도움을 선사한 윤종신이 올랐다.

6위는 박재범. 그는 무명 래퍼 로꼬가 스타덤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 로꼬가 처음으로 들어간 신생회사가 파산해 그로 인한 위약금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에도 재범은 위약금 일부를 갚아주는 등 로꼬를 도왔고, 그를 AOMG로 영입해 그의 꿈을 실현시켜준 것으로 드러났다.

5위에는 하늘, 구혜선에게 도움을 준 양현석이 올랐다.

4위에는 DJ DOC 하늘. 그는 임창정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과거 임창정은 영화 출연을 앞두고 모든 스케줄을 뒤로 한 채 영화에만 올인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투자 현황이 좋지 않아 촬영 일자가 계속 미뤄졌고, 이에 창정은 수입이 없어 힘든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영화 제작이 무산되면서 더 큰 어려움이 닥쳐왔고, 이를 하늘이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3위에는 김숙이 올랐다. 그녀는 개그맨 문세윤을 금전적으로 도와 극적으로 그의 큰 아이 돌 반지를 찾아다 준 기적의 은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그녀는 '님과함께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윤정수에게도 금전적으로 도움을 줬다.

2위에는 박명수가 올랐다. 그는 빚쟁이들에게 독촉받으며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었던 정성호에게 300만원이라는 거금을 줬고, 그를 단순히 위로하기보다는 오히려 화를 내며 "(나는) 500원으로도 시작했다."며 그를 자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성호는 "나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이 악물고 다시 개그계로 뛰어들었다."는 인터뷰를 통해 박명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으며, 그 후 승승장구하여 박명수가 빌려줬던 당시 300만원을 모두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1위에는 정우성이 올랐다. 정우성은 영화 '똥개' 촬영으로 3개월의 친분이 전부였던 배우 김정태에게 수천만원의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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