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워도사랑해' 한혜린, 이성열·이동하 만남 미행 '악행연속'(종합)

입력 2018-04-10 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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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혜린이 이성열과 이동하의 밀회를 김대표에 고발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서는 변부식(이동하 분)의 뒤를 쫓게 된 정인우(한혜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표는 자신과 맞서는 변부식에 분노했고, 자신은 아무리 뒤져도 나오는 것이 없을 거라 자신했다. 이어 변부식을 개에 비유하며 기르던 개에 물렸다는 식으로 말했고, 변부식은 “개요 기왕에 도덕성 얘기가 나왔으니까 이건 어떠십니까. 불륜”이라며 김대표의 표정을 살폈다. 김대표는 “뭐 어째? 어디서 그 따위 막말을 나 평생 가족밖에 모르는 사람이야!”라고 언성을 높였다.

변부식은 “전 가진 게 별로 없어서 잃을 것도 없지만 대표님께서는 잃을 게 상당히 많아 보인다”고 경고한 뒤 사라졌다. 김대표는 홍석표(이성열 분)이 시제품 샘플을 돌리며 홍보에 힘쓴다는 사실에 길길이 날뛰었다. 홍석표가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위치도 파악하지 못했는데 점점 사업에 속도가 붙자 불안을 느낀 것.

김대표는 정인우를 불러 “특히 공장에 가면 거기가 어디인지 꼭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변부식 변호사가 현재 대기 발령 중인 거 알고 있나? 이번 일만 잘해주면 정인우 씨 팀장 자리를 주지”라며 변부식의 뒤를 쫓으라 말했다. 정인우는 “변부식 씨한테 해가 되는 일은 아니죠”라고 철썩 같이 믿고 일을 받아들였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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