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전생에웬수들’ 금보라, 최수린 용서…최윤영♥구원 어쩌나(종합)

입력 2018-04-16 1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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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금보라가 최수린을 용서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에는 이기심으로 인해 불안을 조장하는 오나라(최수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야(최윤영 분)는 고인이 된 시아버지를 보러 가자는 장옥자(이영란 분)의 말에 기발한 생각을 했다. 이번 기회에 장옥자와 오사라(금보라 분)의 불편한 관계를 회복시켜 보자고 마음 먹은 것. 이에 최고야는 장옥자에게 “저희끼리 가면 어머니가 속상해하실 거 같다”라고 오사라와 동행할 것을 제안했다. 장옥자는 손주 며느리까지 어른들의 싸움에 끌어들인 듯한 생각에 오사라에게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오나라는 민지석(구원 분)을 찾아가 매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민지석이 완강히 자신을 밀어내자 오나라는 “니네 엄마한테 용서받으면 그땐 네 엄마 앞에서는 당당히 만날 수 있겠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지석은 “아니? 허튼 기대하지 마. 이모가 과거를 되돌리지 않는 이상 엄마가 이모를 받아들이는 일 없을 테니까”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도 조카며느리라는 것은 꿈에도 모른 채 최고야와 대립각을 세웠다. 오나라는 “나 네 아버지랑 이혼하려고”라며 “무능력한 네 아버지 이제 더는 필요 없다고”라고 으름장을 놨다. 최고야는 “아주 통쾌해. 속이 다 시원해”라면서도 “뭘 되돌려놓겠다는 건데”라고 불안해했다. 그러나 오나라는 “내가 너한테 그런 것까지 이야기해야 하니?”라고 코웃음을 쳤다.

최태평(한진희 분)은 오나라가 돌아가면 최고야에게까지 해가 된다는 생각에 불안해졌다. 이에 오사라를 찾아가 절대 받아주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오나라가 먼저 손을 썼다. 오나라는 오사라에게 “형부가 그 사람 때문에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제 아니야. 언니 말대로 나 언니한테 못 돌아가 그럴 자격 없어”라고 말했다. 오사라는 “그 인간 망했다며? 너 아주 꼴 좋다 이 꼴 보려고 가지 말라는 내 손 뿌리치고 그 놈한테 간 거야? 내 청춘 다 받쳐서 뒷바라지 한 날 두고 떠난 거야?”라고 다그치면서도 자신앞에 무릎꿇는 오나라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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