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마지막 연애가 15년 전이라고 밝힌 주병진의 '미우새' 졸업을 모두가 응원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에서는 주병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병진은 “마지막 연애는 꽤 됐어요. 한 10년은 일단 넘었고, 14~15년 정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매우 안타까워하며 자신이 나이만 젊었어도 주병진의 마음에 훅 들어갔을 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토니안의 어머니가 녹화 도중 졸지 않는 것에 놀라워했다.
또, ‘미우새’ 동생들에 대해서는 “다들 내공들이 있는 분들이라서 그래서 뭐 누가 되도 모자랄 것은 없는 것 같아요. 하여튼 평소에 좋아하는 새끼들입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오늘은 졸리지도 않네 정말. 잠이 다 날아갔네”라고 말했고, 주병진은 “어머니 조시면 저에 대한 사랑이 식은 걸로 알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건모는 이본의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이본에게 전에 봤을 때 보다 더 예뻐졌다고 말하는 김동준에 “넌 왜 본이를 뚫어져라 쳐다보냐?”라고 성을 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상면은 예전에 김건모가 이본을 엄청 좋아했다고 말했고, 이본은 김건모가 과거 자신에게 마흔이 넘어도 결혼을 안 했으면 자신과 같이 살자고 말했다고 해 모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건모는 “술 먹고 남자가 내뱉는 말은 거의 진심 아니겠어?”라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수홍의 아버지와 박수홍, 윤정수의 삼촌과 윤정수가 한 자리에 모였고 고스톱을 쳤다. 타짜와 타짜의 만남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고, 윤정수의 삼촌은 현란한 손기술을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 팽팽하게 유지되는 균형에 스튜디오의 모벤져스와 신동엽 역시 몰입했고, 박수홍의 어머니는 이왕 붙은 거 남편이 이기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