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인형의 집’ 이호재, 왕빛나·한상진 이혼시키기로 결심

입력 2018-04-16 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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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호재가 왕빛나를 이혼시키기로 결심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극본 김예나, 이정대)에는 은경혜(왕빛나 분)와 장명환(한상진 분)을 이혼시키겠다고 마음 먹는 은기태(이호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기태는 장명환을 용서하려고 불러들인 것은 아니였다. 온화한 말투였지만 은기태는 지금까지 은경혜를 잘 보필해줬다며 이혼을 하라고 말했다. 은경혜가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장명환의 눈치를 보는 게 싫다는 것.

궁지에 몰린 장명환은 이에 무릎을 꿇고 “아내의 마음을 무겁게 만든 제 실수가 있었다면 용서하십시오”라고 부탁했다. 이어 “사장 자리 이상을 주신다고 해도, 회사 전부를 넘겨주신다고 해도 저는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라고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을 했다.

은기태가 갑자기 이런 마음을 먹은 데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노력이 있었다. 금영숙은 장명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은경혜의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알렸다. 이어 장명환의 존재가 은경혜의 짐이 되고 독이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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