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전생에웬수들’ 최수린, 최윤영♥구원 흔들기…금보라 현혹(종합)

입력 2018-04-18 1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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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최수린의 간사한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에는 최태평(한진희 분)에게 오나라(최수린 분)와 함께 외국으로 떠나라고 말하는 민지석(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지석은 짐까지 싸들고 집 앞에 나타난 오나라를 막아섰다. 그는 집에 빚쟁이가 찾아왔다는 오나라의 말에 “웃기지 마. 이모의 그 얄팍한 수가 엄마는 속일지라도 나는 못 속이니까”라며 “이모는 나랑 행복해지고 싶은 게 아니야. 그 가난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거지”라고 말했다. 오나라는 “너 혹시 와이프 때문에 이러는 거니? 너 이러는 거 네 와이프가 내 존재 알게될까봐 쪽팔려서 이래?”라고 다그쳤고, 민지석은 “아니라곤 못하겠네, 그러니까 가, 가라고”라고 등을 떠밀었다.

조카에게 망신을 당하고 오나라는 오히려 더 독한 마음을 먹어다. 이에 “민지석, 너 반드시 후회하는 날이 올 거야. 니네 엄마를 완전 내 편으로 만들 거니까”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최고야(최윤영 분)와 민지석도 단단해졌다. 최고야는 “나 이제 더는 흔들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나 위해서 이렇게 방패막 되어주는 당신 보면서 이제 더이상 비겁하게 도망치지 않으려고요. 나도 지석씨 지켜주려고요”라고 말했다.

하지나(이상숙 분)는 최태평의 근황을 파악하고 그를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최태평은 하지나가 최윤영의 회사 건물로 들어가는 걸 보고 “하지나가 저 건물에 왜 들어가지. 설마 고야 찾으려고?”라고 불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둘은 서로가 얼마나 깊은 인연인지도 모른 채 조금씩 가까워 지기 시작했다. 민지석은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 같은 오나라의 모습에 최태평을 찾아갔다. 그는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라며 “두 분 살 수 있는 거처는 제가 어떻게든 마련해드리겠습니다. 경제적인 지원은 해드릴 테니까 대신 어떻게든 우리 곁에서 떨어져 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

오사라(금보라 분)는 집에 오기로 해놓고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오나라를 걱정했다. 최고야는 자신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오사라 보기를 미안해했다. 오사라는 결국 걱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오나라의 집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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