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은퇴 고민했다"..박기량, 이젠 꽃길만 걸어요(ft.안지현)

입력 2018-05-01 09:57:21
    • 복사완료!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기량이 치어리더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예능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는 박기량이 치어리더 후배 안지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치어리더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사람들 앞에 노출됨으로서 일반인이라고는 할 수 없는 애매한 경계의 직업. 박기량은 최근 인터넷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안지현과 만나 이 직업에 대한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안지현은 "악풀에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지만 이번엔 오랫동안 힘들었다. 나는 내 자신을 보여주고 있는 건데 그걸 달리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최근 논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박기량은 자신이 치어리더로 활약하면서 겪었던 일들과 극복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기량은 "나도 극도로 힘든 시기가 있었다. 은퇴를 생각할 때도 있었다"며 "그 힘든 시간을 버티고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일이었다. 당시 10일 동안 연달아 행사가 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나를 위해 응원해주는 소리가 너무 고마워서 펑펑 울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릴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더라. 힘내자. 지금 우리가 힘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의 우리에겐 해명할 권리도. 말할 힘도 없다. 우리 입장이 그렇다.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 우리가 깨나가야할 부분이다. 아니면 치어리더계의 발전이 없다"고 치어리더 유명인으로 가진 생각을 담담하게 전하기도.

인기가 많은 치어리더일수록 찾는 팀이 많아지고 힘들어지는게 그들의 숙명, 고충이자 행복이다. '비행소녀'를 통해 알린 박기량의 그간 겪은 고통에 많은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박기량은 치어리더의 삶을 살면서 겪을 수없이 많은 고충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이겨낼 수 있는 힘 또한 '일'이라고 전한만큼 꽃길만 걸으며 열일행보를 펼쳤으면 하는 바람을 전해본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