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최태준이 가상현실에서 벗어나며 아버지와 현실 속 행복을 찾았다.
1일 방송된 SBS ‘엑시트(EXIT)’에서는 행복 체험을 하는 도강수(최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상현실 속 지선영(전수진 분)과 행복한 새 인생을 맞이한 도강수는 도정만(우현 분)이 보여주는 어린 시절 사진들을 보며 자신의 과거 기억과 비교해 의심을 품었다. 이어 그는 30년 전 도망친 어머니 이인숙(남기애 분)을 찾고 눈물을 흘렸다.
행복 체험의 비밀을 알게 된 도정만은 우재희(배해선 분)를 찾아와 실험을 중단해달라고 말했지만 우재희는 “스스로의 선택으로만 나올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신체활동이 멈출 것이다”고 말했다.
행복한 삶을 살던 도강수는 괴한에게 “여기서 당장 나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괴로워했다. 이어 그는 어릴 적 아버지의 폭행으로 생긴 상처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도강수는 연속된 일들에 계속해 의심을 더했다.
우재희는 도강수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다시 현실로 돌아가게끔 약물 투여를 중단했다. 도강수는 사라진 어머니와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버지에 절망했다. 이어 자신을 쫓아온 황태복(박호산 분)을 발견하곤 도망쳤고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눈물을 흘렸다.
다시 완벽한 삶으로 돌아온 도강수는 괴한의 정체가 도정만인 것을 알고 놀랐다. 도정만은 의식이 없는 도강수에 “더 늦기 전에 돌아와야 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가상현실 속 도강수는 결국 죽음을 선택하며 다시 현실로 돌아와 아버지와 재회하며 현실 속 행복을 되찾았다.
한편 ‘엑시트(EXIT)’는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던 남자의 이야기다.

